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록 밴드 (문단 편집) ===== [[롤링 스톤스]]의 경우 ===== 이렇듯 상술한 월스트리트 저널의 통계 산출에서 5위권 이내에 든 록 밴드들은 한국에서의 인기가 높거나 적어도 낮지는 않은 반면,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록 밴드 5위로 산정된 [[롤링 스톤스]]는 국내에선 인기는 커녕 인지도 자체도 매우 낮다. 이름조차 모르는 것을 떠나서 심한 경우에는 잡지 [[롤링 스톤]]과 혼동하는 경우도 빈번한 상황이다. 즉 롤링 스톤스는 전 세계적인 인기에 비해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기형적일 수준으로 낮은데[* 롤링 스톤스만큼 해외와 국내 인지도가 괴리감을 느낄 정도로 차이가 나는 록 밴드로는 [[더 후]]가 있다.], 이는 롤링 스톤스의 음악이 국내에선 생소하고 낯선 원조 [[블루스]]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인 면도 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원조 블루스에 기반한 음악을 했던 [[레드 제플린]]은 한국에서의 인기가 롤링 스톤스보다 훨씬 높은데, 이는 두 밴드의 음악성과 비주얼적인 면 차이에서 기인한다. 먼저 레드 제플린은 전 세계적으로 먹힐 만한 헤비한 음악을 주로 추구하면서 블루스를 더 하드하게 만드는 작업을 했는데, 이러한 결과물은 3~4옥타브 대에 이르는 보컬과 화려한 기타 솔로와 무거운 리프였다. 이러한 면은 한국에서도 간지가 난다며 인기를 끌었으나[* 이를테면 [[김태원]]은 레드 제플린의 간지나는 곡들을 기타로 연주해서 여자를 꼬시려고 했다고().], 롤링 스톤스는 블루스의 보다 원초적인 면에 집중하여 음악적 화려함보다는 그루브있는 연주를 추구했다. 그러나 블루스 자체가 한국에서 생소하기도 하고, 화려함보다 그루브함은 한국인들의 취향에 맞지 않기도 했다. 이미지 면에서 봐도 롤링 스톤스는 거칠고 공격적인 악동 이미지가 강한 반면, 레드 제플린은 롤링 스톤스같은 불량스러운 악동 스타일이 아니라 화려하고 세련된 느낌이라서 한국 대중들에게 보다 거부감 없이 잘 받아들여졌던 면도 있다.[* 사실 이미지만 이렇다는 거지 실제로 레드 제플린은 롤링 스톤스와 더불어 사생활이 개판이기로 유명한 밴드이다.]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믹 재거]]와 [[키스 리처즈]]의 특이하면서도 위험해 보이는 비주얼에 비교하면 예쁜 미소년 스타일의 [[지미 페이지]]와 전형적인 북유럽 금발 섹시 미남인 [[로버트 플랜트]]가 훨씬 두루 잘 먹힐만한 비주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